◇코스피
△만도(060980)
만도는 현대차그룹 이외 GM, PSA, VW, BMW 등 해외 매출처 다각화, 전장부품 매출 확대 등에 따른 실적개선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로의 성장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KCC의 보유 지분 311만주 블록딜 매각에 따른 오버행 이슈 해소도 긍정적이다.
△웅진에너지(103130)
태양광 잉곳/웨이퍼 전문업체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 거래처인 썬파워 납품확대 및 거래처 다변화, 2공장과 3공장 증설투자, 웨이퍼사업 강화 등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을 중심으로 태양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효율 태양전지 시장확대, 잉곳 납품확대, 웨이퍼 수율향상 등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유럽 3위 에너지업체인 프랑스 토탈이 썬파워를 인수함에 따라 유럽시장 진출효과도 기대된다.
◇코스닥
△CJ E&M(130960)
광고경기 개선으로 방송부문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하반기 스페셜포스2 등 게임 라인업 확대에 따른 게임부분 외형성장도 전망된다. 또한 트랜스포머, 써니 등의 흥행성공에 이어 퀵, 제7광구 등 개봉으로 영화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점,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점 등도 긍정적이다.
△서울반도체(046890)
LED TV 수요부진으로 연초대비 실적기대치가 낮아졌으나 본격 성장 국면에 있는 LED조명에서 높은 경쟁력 보유하고 있으며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840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36%, 79% 증가하며 양호할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