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도 패닉상태 ‘500선 붕괴’… 482.13(39.93P↓)

입력 2011-08-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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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500선이 붕괴됐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9.93포인트(-7.65%) 급락한 482.1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더블딥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급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닥지수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지수 하락폭을 늘리고 있다.

같은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8억원, 62억원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기관은 235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 종이, 기계, 츨판. 반도체, 화학, IT하드웨어, 운송장비 등이 8~9% 이상 급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전 종목이 하락세이며 젬백스(-13.61%), OCI머티리얼(-10.13%) 등이 급락세다.

상한가 없이 27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5개를 포함한 950개 종목이 하락세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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