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딸 출산..."훌륭한 엄마 되겠다"

입력 2011-08-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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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문소리가 딸을 출산했다.

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문소리가 4일 오후 12시 53분 자연분만으로 3.64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사를 통해 "영화가 잘되고 있는 와중에 아기를 출산하게 돼 개인적으로 뜻깊고 기쁘다" 고 출산 소감을 말했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암탉 '잎싹'의 목소리를 연기한 문소리는 영화 제작 중인 지난해에 임신을 해 인연이 깊다. 이에 따라 문소리는 뱃속의 아기와 함께 호흡하며 연기해 엄마의 마음을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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