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볼리비아 자회사 지분 전량 매각

입력 2011-08-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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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육유통업체 대국은 4일 볼리비아 자회사인 아미코 지분 51%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부채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사업 집중화를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인 경영 정상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으며 자회사 지분 매각도 이의 일환”이라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대국 이경률 대표는 “최근 신안저축은행 사채원리금 만기 연장과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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