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키오스크’서비스로 공항 대기 시간 대폭 축소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요금제, 총 47개국으로 추가 확대 서비스 제공
먼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로밍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 창구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공항 3개 구역(3층 O/B 로밍센터)와 김포, 김해 공항 출국장에 설치되어 있는 T로밍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로밍센터를 방문해 줄을 설 필요 없이 편리하게 로밍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휴대폰과 출국 국가에 맞게 데이터·영상통화·SMS이용요금 등에 대한 맞춤 로밍 정보를 알아보고 해당 정보를 그 자리에서 출력해주거나 SMS, 이메일 등으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T로밍 키오스크의 특징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SNS및 여행관련 어플을 이용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로밍 할인 요금제 적용 국가 조회 시 적합한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며, 상담원이나 고객센터와의 통화 없이도 로밍 요금제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6개월 내 로밍 서비스 이력이 없는 고객들은 T로밍 키오스크의 ‘T로밍과 친해지길 바래’ 이벤트 응모 시 T로밍쿠폰 3000원권을 언제든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키오스크 이용은 필수 사항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를 3일부터 유럽지역 핀란드,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러시아까지 국가를 확대해 기존 40개국에서 7개국이 추가된 총 47개 국가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1일 1만2000원에 본인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로, 해당 국가 어디에서나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1일 단위 요금으로 통합 정산되어 일반 요금제보다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