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해운회사 딸 여자 5호, 남자 6호에 호감 "성격 때문?"

입력 2011-08-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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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 해운회사 회장 딸로 인기를 모았던 여자5호가 남자 6호에게 호감을 표했다.

3일 방송된 SBS TV '짝'(남규홍 연출)에서 여자5호는 수의사인 남자6호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5호는 "남자6호가 다정하고 준비도 많이 해온 것 같다"며 "눈길이 많이 가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5호는 "아무래도 외모보다는 성격이다. 나는 능력보다도 성격을 보는 것 같다. 성격이 능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성격이나 인성 교육을 많이 받아서 성격이 중요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과연 성격만 봤을까", "결국 성격? 가장 바람직한 선택",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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