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라마운트뮤직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걸그룹 ‘쇼콜라’가 출격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3일 소속사인 파라마운트뮤직과 스타뉴스 등 언론에 따르면 백인계 혼혈 멤버 3명과 한국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쇼콜라’가 17일 정식 데뷔한다.
이 그룹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내 최초로 백인계 혼혈 멤버 3명이 팀의 주축이 됐다는데 있다. 또 이들은 3명 모두 아버지가 미국인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팀명 ‘쇼콜라’는 초콜릿의 불어 발음으로 이들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클럽 댄스풍의 ‘신드롬’이다.
한편 평균 18.6세인 이들은 지난 2년6개월 간 혹독한 연습한 생활을 하며 철저하게 ‘글로벌 아이돌’을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모만큼 상당한 음악실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네티즌들은 혼혈 걸그룹 탄생이 신기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