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게이다 포파나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1대 2로 대한민국이 뒤쳐졌다.
게이다 포파나의 중거리슛이 골대위를 넘어가는 등 무리한 슛이 이어지는 듯 했지만 결국 무리한 슛은 역전의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대한민국은 남승우가 정승용 대신 투입됐고, 김경중 대신 이종호를 투입했다.
앞서 대한민국은 전반전 프랑스에 1골을 내주며 0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가면서 전술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1 대 1 의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백성동이 드리블로 프리킥을 얻어내며 김영욱은 동점골로 팀내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것.
한편 이용재가 부상을 당해 프랑스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광종 감독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프랑스를 격파하고 일찍감치 16강을 확정지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