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김영욱이 후반 14분 동점골을 뽑아내며 1 대 1의 점수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프랑스에 1골을 내주며 0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가면서 전술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백성동이 드리블로 프리킥을 얻어내며 김영욱은 동점골로 팀내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현재 프랑스 선수들은 체력저하를 보이고 있으며 공격에 적극성을 얻은 한국선수들과 빅 매치를 이루고 있다.
말리전에서 통쾌한 2-0 승리를 거둔 한국은 프랑스를 격파하고 일찌감치 16강행을 결정짓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용재가 부상을 당해 프랑스전에 결장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광종 감독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프랑스를 격파하고 일찍감치 16강을 확정지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