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3대 항공기 추가도입·신규노선 개설 대비책
제주항공은 향후 항공기 추가도입과 신규노선 확대 등에 대비해 운항승무원(조종사)에 대한 채용절차를 상시채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채용대상은 기장요원이며 지원자격은 Δ운송용 항공기 기장으로서 비행시간 500시간 이상 Δ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Δ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소지 등이며 제트항공기 일종인 B737 한정자격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채용안내-입사지원’ 코너나 이메일(insajeju@jejuair.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3년부터 보잉에서 도입되는 6대의 B737-800 신규 항공기에 앞서 내년에도 2~3대의 항공기 추가도입이 예정돼 있다”며 “안정적인 조종사 수급을 위해 상시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