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1-08-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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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SRX 구입 고객에 초기 6개월 리스 비용 전액 지원

GM코리아는 8월 한 달간 캐딜락의 중대형 세단 CTS와 SRX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리스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월 리스 요금을 대폭 낮춘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캐딜락 CTS 및 SRX 구입고객은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분납 리스료의 최초 6개월 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되며 리스료도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CTS 3.0 럭셔리 구입고객은 차 가격(4780만원, 부가세 포함)의 30%인 1434만원을 선수금으로 낸 뒤, 최초 6개월을 제외한 30개월 간 매월 19만9000원을 내면 된다.

SRX 3.0 럭셔리 역시 차 가격(6350만원, 부가세 포함)의 30%인 1905만원을 선수금으로 낸 후, 7개월차부터 매월 29만9000원을 30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구입 3년 후에는 차 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리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 구입에 따른 초기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GM코리아는 구입 모델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금융 리스 프로그램, 주유비 지원, 리어 DMB 모니터 무상 장착 등의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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