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수해복구 성금 10억원 전달

입력 2011-08-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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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피해복구 성긍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사상 유래 없는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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