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활' 류승룡 "초반부와 후반부, 6kg차이"

입력 2011-08-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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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활' 스틸컷
배우 류승룡이 고된 영화촬영으로 6kg이 빠졌다고 전했다.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의 언론시사회가 1일 오후 서울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최종병기활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포로로 끌려간 누이 자인(문채원 분)을 구하기 위해 남이(박해일 분)고군분투하는 액션 활극이다. 극 중 류승룡은 청나라의 장수로 끈질기게 남이를 뛰쫓는 역할로 적장이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롤 보여주는 미워할 수만 없는 적장으로 활약한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초반 등장때와 후반을 비교했을 때 6kg이 차이가 난다"며 "위험한 산새를 계속 달리다보니 영화 후반부에서는 살이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영화 초반부와 달리 후반부의 류승룡은 홀쭉한 모습으로 영화의 고된 촬영을 가늠케한다.

또 앞서 개봉한 영화 '고지전'과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최종병기 활'의 흥행에 관련 류승룡은 "최종병기활이 최종 승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진다"며 "이렇게 말해도 되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감독 김한민, 주연배우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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