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 전문기업 SGA(대표이사 은유진)는 국내 최초 공인인증서 기반의 관리자 인증 기능과 접속 기록을 관리하는 차세대 융합서버보안솔루션을 개발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내달 개인정보보호법 실효에 맞춰 서버보안솔루션을 대체하는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 3년간 준비한 신개념 차세대 서버보안솔루션"이라며 "늘어나는 서버보안솔루션 수요 증가와 맞물려 본격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GA는 이번 차세대 서버보안솔루션 기술을 이달부터 동사 서버보안솔루션에 1차 도입해 최근 잇따른 서버 해킹 사고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서버보안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고, 9월 개인정보보호법 발효에 따른 보안 가이드라인이 성립되면 법규에 적합한 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공인인증서 기반의 실사용자 인증 및 통합계정관리 △접속 기록 및 사용자 행위 추적 △최고 접속 권한에 대한 통제 기능 강화 및 작업승인 △관리자 PC에 대한 감시 및 보안까지 기존 서버보안솔루션에 공인인증기술과 관제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버보안솔루션이다.
SGA 은유진 대표는 "지난 농협 사태와 이번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최근 데이터 서버를 공격하는 해킹 사고가 빈번한 만큼 서버에 대한 완벽한 보안솔루션이 도입돼야 할 것"이라며 "차세대 융합서버보안솔루션을 통해 획기적인 서버보안 신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