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로그인 단말기 오류 원인
신한은행의 영업점 거래가 1일 오전 전산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지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40분까지 약 10분간 창구업무를 중단했다. 중단 원인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시스템인 통합로그인 단말기 일부가 오류를 일으킨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주 말 인사이동으로 지점에 근무하게 된 일부 직원들의 통합로그인 단말기 작동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혼선이 지속되자 전체적으로 클리어하자는 의미로 전체 단말기를 껐다 다시 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말기 작동 중단 시간이 짧았고, 인터넷 뱅킹, ATM기기는 정상 작동됐다”며 “고객들의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