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ocus]바이로메드“관절염치료제 9~10월 중 시판허가 신청”

입력 2011-08-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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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가 한국피엠지제약에 기술을 이전한 관절염치료제 ‘PG201’이 오는 9~10월 경 식약청 시판허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1일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현재 시판허가 신청을 위한 보고서를 작성중에 있다”라며 “이 치료제는 한국피엠지에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오는 9~10월달 중 시판허가 신청을 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달 22일 임상3상 실험을 완료하고 식약청에 종료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종료보고서는 임상실험 결과에 대한 정리보고가 아닌 종료했다라는 시점을 알리는 보고이다”라며 “국내 제도상에는 종료보고서 제출 이후 시판허가 신청 시 임상실험 결과 데이터 분석 등을 함께 제출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관절염치료제 ‘PG201’은 천연 관절염 치료제로 12가지 생약복합추출물과 분자세포생물학을 접목시켰다.

회사측은 기존 관절염치료제보다 ‘PG201’을 복용한 환자들의 통증 개선량이 10% 이상 높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PG201’의 시판허가가 들어간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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