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형 혈액검사기 ‘애니닥터’의 후속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일보다 105원(2.13%) 오른 5030원을 기록중이며 케이디미디어는 50원(1.95%) 오른 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존 소형 혈액검사기인 ‘애니닥터’의 성능을 개선한 신재품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나노엔텍은 랩온어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장비는 혈액만으로 적혈구, 백혈구 등의 세포수를 알아내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케이디미디어는 삼성의 바이오·헬스 부분의 협력사이며 지난해 삼성전자 혈액검사기 등에 쓰이는 바이오디스크를 개발해 납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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