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라인' 영상 캡처
지난 26일부터 사흘째 쏟아진 폭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말그대로 초토화됐다. 특히 서울 강남지역에 위치한 우면산은 지난 27일 산사태가 발생, 수십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본 현장의 모습은 말 그대로 처참하다. 한편의 재난영화처럼 순식간에 내려오는 토사는 '일본 쓰나미'를 연상케 할 정도로 위력이 대단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게 자연의 위력이라는 건가…정말 무섭다", "눈앞에서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정말 충격적일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