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재해공제기금 가입 지원대책’ 마련

입력 2011-07-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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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집중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공제기금 가입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재해사실을 확인받은 공제기금 가입업체다. 오는 8월30일까지 지원을 신청하면 6개월간 대출금 및 이자상환기간 유예와 대출이자율 인하(2.15%~4.1%)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27일 ‘재해 중소기업지원대책반’을 구성하고 송재희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재해종합상황실을 설치해 12개지역본부와 961개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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