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4일 동안 대규모 테스트 시작

입력 2011-07-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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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 시작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으로 대한민국 FPS 시장에 도전장

CJ E&M(Entertainment & Media) 넷마블은 FPS(1인칭 슈팅 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2’의 대규모 오픈 리허설을 28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

오픈 리허설은 3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15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이라면 별다른 신청 과정 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참가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던져서 공격하는 특수무기 ‘쿠크리 나이프’ △추가 경험치 획득 시스템 ‘럭키 포인트’ △게임 속에서 친구끼리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클랜과 클랜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픈 리허설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확인한 이용자들은, 석궁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할 특수무기 쿠크리 나이프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관련 게시판에서 여러 가지 전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하지원 주연의 영화 ‘7광구’와 제휴를 맺고 ‘7광구를 스페셜포스2에서 경험하라’ 이벤트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속 7광구 맵에서 미션전을 완료하거나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중 250명을 추첨해 영화 7광구 전용 예매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오픈 리허설 기간 동안 클랜을 생성한 클랜 마스터 1만 명에게 넷마블 캐쉬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클랜명과 코드명(캐릭터 이름)은 공개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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