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집중폭우 피해 中企 지원

입력 2011-07-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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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8일 중부지역 집중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전국 영업점을 통해 긴급 파악하고, 특히 피해정도가 심각한 경인, 강원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피해업체에 대해 우선 지원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피해 중소기업의 자금운용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대출금의 만기 연장 및 재약정시에 일부 상환없이 연장이 가능토록 마련했다. 영업점장에겐 금리전결권을 부여해 최고 1.3%포인트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타은행 송금 수수료 및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등 창구 수수료도 면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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