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 이영자에게 기습 뽀뽀당해 '충격'

입력 2011-07-28 15:55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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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가수 장기하가 이영자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다.

장기하는 29일 0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공형진, 이영자에게 꾸밈없고 털털하게 자신의 이야기들을 쏟아놓았다.

이날 이영자는 "장기하의 '별일 없이 산다'를 특히 좋아한다"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화 도중 돌발행동을 했다.

이영자가 자신의 개그를 재미있어 하는 장기하에게 기습적으로 뽀뽀를 시도해 장기하를 당황케했다. 더불어 "최근에 키스해본 적이 언제인가"라는 짓궂은 질문까지 던지자 장기하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웃게 했다.

이외에도 장기하와 두터운 친분이 있다고 밝힌 MC 공형진은 소문난 주당 장기하의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방송은 29일 오전 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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