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www.mdstec.com)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의 훈련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수요분석에 근거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해 정보기술(IT) 융합에 근간이 되는 고급 기술력을 보유한 산업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1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활용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허브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회사 교육센터 MDS아카데미의 오형관 원장은 “지난 10년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수행한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중심의 현장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