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지난 15일 출신한 영어단어 학습게임인 ‘매직청크와 마법의 성’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하는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직청크와 마법의 성’은 미니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단어를 익히는 교육용 학습게임으로,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됐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예비 학습할 수 있도록 15종의 중학교 영어 교과서 가운데 어휘를 선별해 구성했으며, 100층으로 구성된 마법의 성은 각층마다 주제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중요 단어와 청크로 이루어져 있어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청담러닝 장은석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청담러닝은 에듀테인먼트의 시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적극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왔다”며 “학습자인 초등학생이 자발적으로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 ‘매직청크와 마법의 성’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어교육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청담러닝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에듀테인먼트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 및 홍보를 통해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의 제작의욕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분기별로 국산우수게임 3편을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