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쌀등급의무표시제 시행

입력 2011-07-27 14:46

  • 유충현 기자 lamuziq@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앞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멥쌀은 포장지에 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단 찹쌀과 흑미ㆍ향미는 제외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소비자 알권리와 국산 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11월부터 쌀등급 의무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쌀 등급은 최상급인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단계로 표시되며, 등급검사를 안한 경우 ‘미검사’로 표시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또 내년 11월부터는 수, 우, 미 또는 ‘미검사’ 등 4가지의 단백질 함량 표시도 의무화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부동산 전세사기 또 터집니다” HUG 전세대출 축소, 내년 깡통전세 쏟아질 것.. I 전망, 대출규제, 빌라 I 집땅지성 I 김인만 소장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집땅지성] "전세사기 또 터집니다"…전세대출 축소에 내년 깡통전세 쏟아진다?
  • [집땅지성] "전세사기 또 터집니다"…전세대출 축소에 내년 깡통전세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