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정재영 주연 영화 '카운트다운' 토론토 영화제 초청

입력 2011-07-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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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도연과 정재영이 주연한 영화 '카운트다운'이 제36회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에 초청됐다.

카운트다운은 오는 9월 8일~18일 열리는 영화제에서 유일한 한국 영화로 스페셜 프에젠테이션 섹션에 선정됐다.

카운트다운은 10일 안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 채권추심원 정재영(태건호 역)이 사기전과범 전도연(차하연 역)과 벌이는 위험한 거래를 담은 영화로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오바나 풀비 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전도연, 정재영 두 배우의 탁월한 연기가 무엇보다 돋보이는 영화" 라며 "영화제에서 제일 먼저 상영하게돼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카운트다운은 한국에서는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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