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바스코가 예비신부와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사진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이다모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들은 순백의 배경을 뒤로 하고 가볍게 입을 맞추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웨딩사진은 지난 7월 2일 강남에 위치한 W스튜디오에서 촬영했으며 오경열 작가가 촬영을 담당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서 바스코는 명품 웨딩드레스 업체인 세레모니아에서 예비신부를 위해서 특별 제작한 드레스 3벌을 맞춤 제작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바스코는 "예비신부가 너무 아름답고 어린 신부인데다가 임신중이여서 촬영 중 내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스코는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양재역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9살 연하의 예비신부 박환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