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임종룡 차관은 25일 류스진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중심(DRC) 부주임 등 방한조사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류스진 부주임은 중국이 개혁개방을 통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뤘으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경제개발과 정책경험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방한 목적을 설명했다고 재정부는 전했다.
방한조사단은 앞으로 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삼성, 농촌지역 등을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방한조사단은 재정부 강호인 차관보 및 관계 과장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금융위기 극복과정과 빈부격차 해소, 각종 재정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인구고령화 등 구체적인 관심사항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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