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웅건회'로 상생협력 다져

입력 2011-07-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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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회 정기모임 갖고 협력 강화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협력업체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3일 영풍진흥기업(대표 김광남), 태창토건(대표 홍기응)을 비롯한 우수협력사 30개사 대표를 초청해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여업체는 우수업체 수의계약 기회확대와 하도급 계약 시 보증제도 완화, 해외공사 참여 기회확대 등 실질적인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이에 김정훈 전략기획본부장은 “협력업체와의 격의 없는 대화로 업체의 입장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업체 건의사항은 내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지난해부터 협력업체와 ‘웅건회(웅진그룹 극동건설 상생협력협의회)’를 창설해 매년 두 차례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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