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민효린과 우결 찍고파" 솔직고백

입력 2011-07-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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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박재범이 연기자 민효린에 대한 마음을 밝혀 화제에 올랐다.

박재범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효린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인터뷰 당시 광고 촬영중이던 박재범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면 어떤 여자스타와 함께 촬영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이어 리포터로 나선 박슬기는 함께 광고를 찍은 권리세에게 박재범을 추천했다.

그러자 권리세는 "박재범씨는 민효린이 있지 않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리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가상남편 데이비드 오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나는 남자다운 듬직한 남자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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