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꿈나무 캠프’ 개최

입력 2011-07-25 12: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오는 27~29일 충남 공주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에서 ‘제2회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8월 서울사랑의열매(회장 이연배)와 맺은 ‘용기프로젝트’ 협력계획에 따라 작년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서 초등학교 4학년생 100명이 참석한다. 교육소외 계층의 학생에게 자발적인 독서동기를 부여하는 게 목적이다.

캠프기간 동안 아동권장 도서를 캠프장 곳곳에 비치해 둬 일상생활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캠프기간 동안 읽었던 책을 나눠줘 캠프에서의 경험을 오래 기억토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컴퓨터 발달로 인해 다양해진 흥밋거리 속에서도 자발적인 마음으로 양질의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속적·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강화 및 캠프내용 개발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