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내 항만 시설 확충 41조원 투입 소식에 관련주 강세

입력 2011-07-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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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약 41조원을 투입해 우리나라 항만을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화하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토탈소프트와 동방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등중이며 케이엘넷(12.89%), 서호전기(10.13%) 등도 강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4일 물류ㆍ레저ㆍ문화가 함께 하는 고부가가치 항만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2011~2020)'을 25일 확정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계획에 따르면 국가 재정 18조원을 포함한 약 41조원(22조원은 민간투자)을 2020년까지 항만 시설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며 화물부두 232선석, 여객부두 56선석을 확보해 항만처리 능력을 현행 연간 12.1억톤에서 18.1억톤으로 53% 높일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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