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AP통신은 경기가 끝난 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최고의 폼을 되찾으며 이번대회 경영에서 첫번째 금메달을 따냈다"고 보도했고 로이터는 "예선에서 탈락할 빤했던 박태환이 중국 홈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이겨내고 바깥쪽 레인(1레인)에서 놀라운 레이스를 펼쳐 우승했다"고 전했다.
AFP 통신은 "박태환이 이번 대회 가장 주목받는 경기에서 홈의 쑨양을 눌렀다"고 전했다.
한편 쑨양의 우승을 자신했던 중국 언론들은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내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