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박명수 욕설 논란 적극 해명... 진실은?

입력 2011-07-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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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박명수가 욕설 논란에 휘말린데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연습이 끝난후 성적이 부진하자 정형돈을 향해 욕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야만 했다.

김태호 PD는 이에 대해 24일 "담당 조연출이 확인한 결과, 욕설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형돈이 발목 부상으로 힘들어하자, 박명수가 '발목이나 씨..빨리 나'에서 '발목이'가 잘 안들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 입이 거친 박명수가 정형돈을 걱정하는 내용인데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또 "지금 야외 촬영이 있어서 확인을 직접 못했지만, 문제가 계속 되면 내일 직접 확인을 해서 원본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23일 방송된 '조정특집'에서 정형돈이 부상을 이유로 뒤쳐지는 실력을 보이자, 박명수가 정형돈을 향해 욕을 했다고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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