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자동차 만트랙터, TGX 등 2차종 1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 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독일 만(MAN)사에서 지난 2010년 1월22일부터 같은해 10월1일 사이에 제작한 화물자동차 2차종 145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브레이크가 작동된 후 원상태로 복귀 되어야 하나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피스톤(제동시 브레이크 페드에 압력을 주는 부품)이 복귀되지 않아 제동이 체결된 상태로 주행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차량 소유자는 오는 25일부터 만 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브레이크 피스톤 및 브레이크 패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만 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만 트럭버스코리아에 문의(080-661-1472)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