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90cm의 스티븐슨 폭풍감동 선사

입력 2011-07-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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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TV 'MBC 스페셜' 여름방학특집으로 '90cm의 축복' 편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90cm의 축복'에서는 유전희귀질환 골형성부전증을 안고 태어난 32세 청년 숀 스티븐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키 90cm, 몸무게 25kg. 평생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처지지만 숀은 이를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세상을 위해 자신이 반드시 쓰임새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심리치료사이자 스타 강연가가 되어 세계를 누비며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숀은 미국 47개 주, 세계 17개국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바쁜 유명 강사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했다", "감동의 드라마다", "정말 감사할 조건들이 얼마나 많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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