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야’ 개발자, 이번엔 ‘그녀를 부탁해’ 앱 선봬

입력 2011-07-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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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나빅스 측이 솔로 남성들을 위한 더 강력한 앱을 선보여 화제다.

나빅스는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다마고치를 모티브로 한 ‘그녀를 부탁해’ 앱을 22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화면을 터치하면 그녀의 기분에 따라 반응을 볼 수 있으며 줄넘기게임, 음식먹기게임, 샤워게임 등 3가지 게임으로 그녀의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20가지 미션카드를 얻게 되면 화면 속 그녀의 5가지 애교있는 행동을 볼수 있는 영상카드를 얻게 되며 그녀의 몸무게와 식사와 목욕까지 관리해줘야 한다.

한편 ‘오빠 나야’ 앱은 ‘미나’라는 이름을 가진 그녀에게서 하루 4번 정해진 시간에 영상통화가 걸려오며 HD급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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