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방송 취소 공식 입장..."공정위 제소 완료"

입력 2011-07-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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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JYJ(유천,준수, 재중)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최근 JYJ의 KBS 제주 7대경관 기원 특집 방송 출연이 돌연 무산된 것과 관련, 공정위에 제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22일 "TV출연의 갑작스런 취소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며 "JYJ의 독자적인 활동의 훼방에 대한 법적인 소송을 진행할 것" 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씨제스는 앞서 법원이 JYJ의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J의 계약이 불공정함을 가처분 결정문을 통해 확인한 것을 근거로 들며 공정위 소송에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JYJ의 팬들에게는 "상식과 논리를 벗어난 일방적인 출연 취소로 많은 팬 여러분에게 상심을 드려 죄송하다" 고 미안한 말을 전했다.

아울러 "JYJ는 제주도 7대 경관의 홍보대사로서 아름다운 제주를 알리는 데 앞장 설 것" 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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