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15개지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입력 2011-07-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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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분양가 실수요자 관심 가져볼 만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성남 판교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 공급한다.

이번 미분양 공급에는 실 입주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인 용인서천지구를 비롯해 성남도촌지구(528가구), 고양일산2(410가구), 서울마포 펜트라하우스(476가구) 등 15개 지구다.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며, 잔여세대 중 원하는 동ㆍ호수를 선택 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 선착순 분양 지구는 △군포당동(489가구) △용인서천(1382가구) △안산신길(396가구) △김포양곡(725가구) △오산세교(2663가구) △성남판교(202가구), 인천서창(2134가구) △인천부개(584가구) △인천대우재(120가구) △인천청라(512가구) △파주운정(1062가구) △문산선유(343가구) 등이다.

LH는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단지에서 계약금 인하 및 무이자 할부 시행 등 조건을 완화해 공급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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