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시티커피, 커피전문점 창업지원 프로그램 선보여

입력 2011-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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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시티(www.Javacity.co.kr)는 커피전문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를 연결해 합작 형태로 매장을 열고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물주는 낮은 임차료에 점포를 제공하고 시설비 일부를 투자하는 형태로 사업에 참여한다. 수익은 투자 비율에 따라 일정 부분을 배당 받는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점포를 얻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창업 부담이 줄어들고, 건물주는 점포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매달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어 있는 점포를 방치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한편, 2002년 5월 자바씨티코리아를 설립하여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래 매장 내 정기 재즈공연, 사진 전시회, 공연/영화 단체 제휴, TV드라마 PPL을 통해 브랜드 노출과 인지도 제고 등 문화마케팅으로 저변을 넓히기 시작해 앞으로도 자바씨티 코리아는 자바씨티 커피(Java City Coffee)라는 커피전문점 형태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푸드 카페 형태의 카페 자바씨티(Cafe Java City)로 매장 수 확장과 함께 미국 본사의 다양한 푸드 메뉴를 도입, '푸드 카페' 로서의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매장 운영 외에 홀세일과 케이터링을 3대 구조로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자바씨티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대부터 20~30대 직장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문화명소이자 교감의 장소로 자리잡았다.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자바씨티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지구상 최고의 커피(The Best Coffees on earth™)'를 모토로 한다. 까다로운 제조 공정과 환경친화적인 생태 보존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미국 전역에 프리미엄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2010년 현재 미국 내 5,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뿐 아니라 커피 원두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바씨티는 최고 등급의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커피 원두를 손으로 볶는 핸드 로스팅(Hand Roasting) 방식을 고수해 최고의 커피맛을 유지하고 있다. 원두의 상태에 맞춰 직접 손으로 20분간 볶아낸다. 또 로스팅 후 물로 급랭시키는 것이 아니라 에어쿨링 과정을 통해 원두의 변질 없이 신선하고 향이 풍부한 커피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에어라인, Citi Group, Barns & Noble 등의 공식 커피 혹은 공급자이자 미국 대학 내 카페의 65%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또 Eco Grounds 프로그램과 관련 UN사무국에 친환경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식품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문의 02-553-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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