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 등으로 인한 원유 수급 부족으로 우유대란이 우려된다는 소식에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상승세다.
22일 9시49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거래일대비 1.26%(1만1000원) 오른 8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유업도 1.82%(250원)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구제역 여파로 원유 생산량이 10~15% 감소했고 여름철 식욕이 떨어진 젖소들의 원유 생산량이 평소보다 5~10%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20% 가까운 원유 생산량이 감소, 일선 마트 등에서는 우유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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