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이벡스 공동협약식 가져...'대성은 어디에?'

입력 2011-07-22 00:05수정 2011-07-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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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YG패밀리
YG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최대 음반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YG 엔터테인먼트와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일본에서 공동활동 협약식 등을 가졌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동영상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 등을 통해 형식으로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YG 엔터테인먼트와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는 서로 힘을 합쳐 YG 전용레이블인 YGEX(와이지엑스)를 공동설립해 한일 공동공략에 나선다. 이에 따라 빅뱅은 기존 일본에서 음반 발매를 계약한 유니버셜J이 아닌 YGEX로 둥지를 튼다.

YGEX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에이벡스(AVEX) 엔터테인먼트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YGEX는 향후 YG 전용이자 일본 내 유일한 레이블로, 현 YG 엔터테인먼트 빅뱅, 2NE1, 세븐, 싸이 등이 소속된다. YGEX는 한일동시 신인데뷔 등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음반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하게 됨에 따라 YG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진출은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빅뱅 대성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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