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회사(REITs)인 광희리츠가 상장 이후 초급등세를 보이며, 6거래일 만에 주가가 2배로 뛰어올랐다.
2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광희리츠는 전날보다 1500원(13.64%) 급등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상장된 이후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광희리츠는 투자부동산을 직접 관리하고 총자산을 모두 개발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개발전문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현재 서울시 영등포동8가 소재 토지를 매입해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186세대의 신축 및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36억원 규모의 일반주식 공모를 실시해 51대1에 달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광희리츠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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