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아 물럿거라】SPC, 여름엔 빵도 차갑게 즐겨야 제 맛!

입력 2011-07-21 10:13

윤철규 기자 yoonc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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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에서는 냉장 유통으로 차갑게 즐기는 빵과 디저트, 새콤달콤 열대과일이 듬뿍 들어가 비타민이 풍부한 제품들이 여름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익 사이에 시원한 우유크림이 샌드된 디저트 케익 ‘오!케익’은 6~7월 여름 시즌을 맞이해 평소보다 매출이 20% 가량 상승하는 등 여름철 베스트셀러로 올라섰다.

여기에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모찌스윗'도 올 여름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쫄깃쫄깃한 찹쌀피 안에 달지 않고 풍부한 팥앙금이 가득한 ‘모찌스윗 레드빈’과 고소한 호두가 콩콩 박혀있는 ‘모찌스윗 월넛’은 기존 찹쌀떡과 비교해 사이즈는 키우고 당도는 낮췄다. 특히 냉장 보관으로 차갑게 즐길 수 있어 입맛 없는 여름철, 식사와 간식 대용으로 적합하다.

무기력해지는 여름 더위엔 비타민 풍부한 여름 과일로 에너지 충전할 수 있다.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청정지역 아마존에서 1년에 한번 수확하는 아사이베리는 전세계의 자연산 과일 중 영양이 가장 풍부해 진귀한 열매로 유명하다. 파리바게뜨가 2011년 여름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 ‘아사이베리 무스케익’은 무더운 여름 활력을 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선택해 볼만 하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역시 여름철 인기 아이템이다. 블루베리가 듬뿍 토핑된 '블루베리 타르트'는 타르트의 바삭한 식감에 시원한 슈크림, 그리고 블루베리가 어우러져 입 안 가득 상큼함이 퍼진다.

마지막으로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할 수 있는 망고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여름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인기 디저트인 '로얄푸딩'에 망고가 더해진 '로얄푸딩 망고패션'이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