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은 자사 커피믹스의 가장 큰 특징인 무지방 우유가 들어간 차별화된 프림과 100% 아라비카 원두를 아이스 믹스에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아이스 라떼’ 맛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특히 세계적인 품질로 유명한 페루산 원두와 비옥한 화산지대의 높은 산맥에서 자란 엘살바도르 원두를 블랜딩 한 것이 특징.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강화된다. 기존에 출시되어 있던 아이스커피 믹스들의 용량이 18g으로 종이컵에 마시기에는 양이 많았던 점에 비해‘카페믹스 아이스’ 의 용량을 13.2g 으로 만들어 종이컵으로도 부담 없이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글라스 컵을 별도로 준비하고 관리하기 어려운 사무실과 야외 등지에서도 부담없고 편리하게 아이스 커피를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용량이 줄어든 만큼, 칼로리와 가격 면에서도 소비자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남양유업은 이번‘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 출시에 맞춰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의 시음행사를 기획한다. 또, 서울 시내 주요 등산지에서 쓰레기를 가지고 돌아오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샘플링을 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에 나선다.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 전무는“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는 원두와 프림에 있어서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여름 커피 시장 공략을 통해 전체 커피 시장에서도 경쟁사를 앞지를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