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brand】미애부

입력 2011-07-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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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곡류 등 사용…국내 첫 발효화장품 생산

미애부는 2003년 국내 최초 발효화장품 ‘비욤’을 시작으로 2006년 DF3, 2008년 미애부로 재탄생 했으며 독자적인 발효공법과 친환경적인 생산시스템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애부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친환경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화장품 중에는 처음으로 미국의 ‘안전한 화장품 캠페인’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안전한 화장품 캠페인’은 전 세계 700여개 화장품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용되는 각 성분마다 안전성을 0~10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런 가운데 미애부의 모든 제품은 안전등급인 1~3등급을 받았다.

발효과학, 무합성, 친환경은 미애부가 지켜온 3F 시스템으로 친환경 곡류와 채소, 과일을 선별하고 발효시켜 자연 그대로 피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피부를 지치케 하는 합성 화학성분을 허락하지 않는다. 또한 신개념 발효 기술인 기질맞춤형 복합다중발효공법으로 천연화장품의 단점인 발림성을 개선했다.

올해 초 런칭한 ‘미애부 시그니처’ 라인은 이런 미애부의 기술력과 생산시스템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파프리카 발효추출물로 만든 미애부의 시그니처 클렌징 라인은 클렌징 크림과 폼, 필링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모공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프로테아제 필은 불필요하고 오래된 각질을 제거해 주고, 필링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미애부는 지난 6월 카톨릭의대 줄기세포치료사업단과 협약을 맺고‘발효줄기세포화장품’개발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는 화장품 시장에 빅이슈를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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