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상가 건물에 매몰된 생존 인부 이모(58)씨가 밤샘 구조작업 끝에 21일 오전 6시40분 가까스로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후송 뒤 사망했다. 사진은 이날 강동구 천호4동 현장에서 실려나와 응급차로 향하는 이씨.(연합뉴스)
YTN은 이 씨가 21일 오전 6시40분께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만인 오전 7시43분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병원측은 이씨가 도착한 이후 심폐소생술 등 조치를 했으나 끝내 살리지 못했다.
한편 이 씨와 함께 작업을 하다 매몰된 김모(45)씨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