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기흥에 로스팅 공장 오픈

입력 2011-07-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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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는 20일 용인시 동백지구 지식 산업센터에 로스팅 공장‘기흥 로스팅 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연간 850톤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1200㎡의 대규모 단지로 설립됐다. 2009년 1월 설립한 용인 로스팅 공장보다 규모는 6배, 생산 원두는 4배 가량 확대됐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하반기에 커피로스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어서 생산 규모는 연간 1300톤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할리스커피 만의 맞춤형 로스팅 생산 시스템인‘NSP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커피 메뉴 개발을 위해 커피 연구 개발 시설도 추가로 확충했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공동 대표는 "할리스커피는 이번 로스팅 공장 확장을 기반으로 커피 본연의 맛이 가장 좋은 커피전문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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