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2일 삼원강재의 주권을 유가시장본부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삼원강재는 차량용 스프링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평강, 환강을 비롯해 자동차용 중간부품인 겹판스프링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833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했다.
삼원강재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3600원~8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