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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니콜라 예이츠(왼쪽)과 아버지 앤드루 버틀러(46). (데일리메일 캡쳐)
영국에서 20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딸이 부적절한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다.
20년 동안 헤어져 지내던 아버지 앤드루 버틀러(46)와 딸 니콜라 예이츠(26)는 한 웹사이트를 통해 다시 만난 뒤 불법적인 성관계를 갖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예이츠는 법정 진술에서 “지난 2007년 버틀러를 처음 본 순간 억제할 수 없는 이성적인 감정이 생겼다”면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시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 부녀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예이츠는 18개월간 사회봉사 명령을, 버틀러는 징역 4개월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